[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무릎은 일상생활을 이루는 모든 행동의 중심으로, 쓰임이 많은 만큼 압력을 가장 많이 받아 관절염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또한 외부 충격이나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등으로 무릎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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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정형외과 관절특화센터 유동석 원장은 “무수혈, 최소절개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한 방법이다. 특히 수술을 받는 대부분의 환자가 고령인데, 젊은 환자에 비해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은 수혈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환자의 상태나 양측을 모두 수술해야 할 경우에는 변경 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며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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