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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25.11.19

[바이오타임즈]플러스정형외과 내과센터, “독감 예방접종, 올해도 선택 아닌 필수”



 

 

[바이오타임즈] 송도 플러스정형외과 내과센터가 환절기 맞이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올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백신 구성이 4가에서 3가로 변경됐다. 3가 백신은 A형(H1N1, H3N2)과 B형 빅토리아형 항원을 포함하며, 2020년 이후 유행이 사라진 B형 야마가타형은 제외됐다. 전문가들은 3가 백신에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예방효과나 안전성에서 차이가 없다고 설명한다.

3가 백신의 예방률은 70~90%, 항체 형성률은 9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항원을 줄여 공급 안정성과 접종 효율성도 개선됐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의 경우,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는 만큼 11월까지 접종을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감(인플루엔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나 전신 근육통, 고열, 오한, 피로감 등 증상의 정도가 심하다. 특히 고령자,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폐렴·중이염·심근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송도 플러스정형외과 내과센터 신홍식 원장(내과 전문의)은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이 급증한다. 의료계는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확보가 개인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해마다 새로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는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원장은 “접종 후 최소 15분 이상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귀가 후 고열·호흡곤란·부기·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며 “접종 당일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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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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